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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누수. 단독 주택의 누수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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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주택 누수 주거 형태에는 단독 주택과 공동 주택이 있습니다. 공동 주택은 가로, 세로로 여러 세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누수가 발생하면 문제의 원인을 찾는 것도 시간이 걸리고 책임 소재에 있어서도 여러 다툼의 여지가 있습니다. 반면 단독 주택에 누수가 발생하면 공동 주택에 비해 문제가 단순합니다. 단독 주택의 누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 외부 누수 수도 본관에서 수도 계량기까지는 수도 사업소의 소관입니다. 수도 계량기 뒤부터는 각 세대의 책임이 되는데 계량기 뒤부터 마당, 도로 등을 지나 건물 인입부까지가 외부 구간입니다. 건물에 따라 거리가 다양한데 가까운 곳은 수 m, 긴 곳은 수십 미터까지 현장별로 제각각입니다.  현장마다 배관이 묻혀있는 깊이도 다르고 표면의 상태도 다릅니다. 표면이 흙 또는 잔디밭인 경우도 있고 시멘트나 아스팔트 포장이 된 현장도 있습니다. 매설 깊이가 깊을수록, 표면의 재질이 치밀할수록 누수 탐지의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일반적으로 외부 배관은 계량기 이후 하나의 배관이 계속 이어지는 형태로 대략적인 배관의 흐름을 알고 있으면 누수 탐지가 용이하나 배관이 2m 이상 깊이 묻혀있으면 누수 탐지 가스나 누수음이 표면으로 잘 올라오지 못해 탐지가 어렵습니다. 또한 하수관이나 전기선 등이 같이 매립되어 있는 경우 누수 위치를 확인해도 수선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외부 구간에서 누수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건물 인입부입니다. 흙을 깎아서 대지를 만든 경우(절토)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흙을 쌓아서 대지를 만들었다면(성토) 건축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게로 인해 건축물이 땅으로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원칙적으로 성토의 경우 30cm마다 땅 다짐을 하며 성토를 해야 하지만 건축 현장에서는 최종 높이까지 성토를 한 후 다짐을 하기 때문에 완공 후 3년 안에 건축물이 침하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수도 배관은 건물 외부 흙과 건물의 콘크리트를 관통하기 때문에 콘크리트 부분이 침하하고 외부 흙은 그대로 있으면 배관이 손